매 주일 청년부 그룹 큐티 나눔에서 도움이 될 자료를 성서유니온에서 가져옵니다 (su.or.kr).

2015년 5월 넷째 주 그룹 큐티 나눔 (5월 24일 주일)

조회 수 1907 추천 수 0 2015.05.20 12:06:56

5월 넷째주 그룹큐티나눔

 

생명, 지혜의 열매

 

잠언 11:16-31

 

찬송 459장(구찬송 514장, 누가 주를 따라)

 

지혜의 뿌리가 ‘경외’라면 지혜의 열매는 ‘생명’입니다. 하늘의 지혜는 추상적인 관념이나 이상이 아니라, 척박하고 메마른 땅을 윤택하게 하는 박제되지 않은 진리입니다. 오늘 본문은 참 지혜가 어떻게 생명을 살리고(相生), 생명에 이르게(永生)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말씀과 나눔

1. ‌‘인(仁)과 의와 선’을 추구하는 의인의 보상과 악인의 보응이 대비되고 있습니다(16-22절).

1) ‌타인과의 관계에서 덕과 인자를 베푼 결과는 무엇입니까(16,17절)?


 

1절은, 명예와 재물은 좋은 것이지만 정직과 성실로 정당하게 얻은 것인지 아니면 속임과 폭력으로 부정하게 취한 것인지, 그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구절에서 ‘근면한 남자’를 ‘포악한 남자’로 번역하는 것이 원어나 문맥적으로(‘유덕한 여인’과 대조) 더 적절해 보입니다. ‘힘’보다 ‘덕’을, ‘재물’보다 ‘존영’의 우월함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남에게 친절을 베풀거나 남을 못살게 구는 사람은 결국 자신을 이롭게 하거나 해롭게 하는 결과를 낳는다고 충고합니다. 여기에서 ‘인자한 자’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경건하고 자비로운 자를 가리키며, ‘잔인한 자’는 ‘무자비한 자’로서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타인을 고의적으로 또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선의(선행)든 악의(악행)든 그것은 타인은 물론 결국 자신에게도 피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2) ‌‘악인의 삯과 의인의 상’, ‘의인의 소원과 악인의 소망’이 어떻게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까(18,23절)?


의인이든 악인이든 그가 한 ‘일’에 대한 ‘삯’이 있을 것입니다(18절). ‘악인의 삯은 허무하되’, 악인은 아무리 수고해도 그 동기와 방법이 악하고 부정하기에 그 수고의 결과는 그에게 아무런 유익도 없는 허탄한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의인에게는 ‘참된 상’이 있을 것입니다. 의와 선을 뿌렸으니 참된 보상(1절, 명예와 부귀)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웃의 선과 유익을 도모하는(24, 25절) 의인의 소원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기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남을 해하면서까지 사리사욕을 챙기려는 악인을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뿐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행위는 물론 숨은 동기까지 다 아시기 때문입니다. 

 

3) ‌아름다운 여인이 그 언행을 삼가지 않는 것을 무엇에 비유합니까(22절)?


 

미모가 아무리 출중해도 행동을 삼가지 않는다면 그 여인은 돼지 코에 금 고리를 걸어놓은 것과 같습니다. 미련한 돼지에게 금 고리는 전혀 가치가 없을 뿐 아니라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이것은 ‘지혜 없는’미인의 경박한 행실을 풍자한 것입니다. ‘아름다움’은 외모와 용모를, ‘삼가지 않음’은 품행과 행실을 가리킵니다. ‘삼가지 않음’(‘맛보다‘에서 파생)은 아무거나 게걸스럽게 먹는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그만큼 지혜도, 분별력도 없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화려한 장식과 화장으로 외모를 치장해도 지혜와 품성의 결핍까지 가릴 수도 감출 수도 없습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욕구이지만, 외모를 지나치게 중시하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은 그들과 어떻게 구별되게 살 수 있는지 고민하라고 도전합니다.

 

● ‌나눔 1   ‌하나님이 우리 삶의 최후 관찰자요 심판자임을 아는 것이 참된 지혜입니다(20, 31절). ‘선과 악, 복과 화, 생과 사’의 기준도, 판단도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 믿음이 내 삶의 영역(가치, 언행, 관계, 일 등)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나눠봅시다.

 

2. ‌선행(구제)의 역설적인 성취와 선악의 필연적인 보응을 교훈합니다(23-31절).

1) ‌과도하게 아끼거나 자기 재물을 쌓기에만 집착하는 자들에게는 어떤 보응이 기다리고 있습니까(24,26절)?


‘흩어 구제하여도’더욱 부하게 되고 ‘과도히 아껴도’가난하게 된다는 것은 사람들의 기대와 예상을 뒤엎는 역전이고 역설입니다. 자기 소유를 아끼지 않고 관대하게 베푸는 사람이 있고, 구제라는 인간의 도리마저 거부한 채 마땅히 써야 할 것도 아끼는 인색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비는 더 큰 풍요로 보상이 되지만, 인색은 더 큰 가난으로 보응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메마른 땅 같은 곤궁한 이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재기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사람들은 더욱 윤택해지겠지만, 사악한 욕심과 이기심에 사로잡혀 이웃들의 궁핍을 보고도 외면한 채 양식마저도 치부 수단으로 삼고 매점매석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극대화하여 부의 축적에만 골몰하는 자들은 백성의 원성과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자하고 지혜로운 의인은 어떤 열매를 거둡니까(30절)?


 

어리석은 악인은 ‘바람’을 유산으로 받는(29절) 허망한 삶으로 끝나겠지만, 지혜로운 의인은 ‘청청한 잎사귀’처럼 번성하여 생명과 존영(1절)을 얻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는 말은 의인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생명’이라는 뜻이라기보다는 ‘의인은 생명나무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산다는 의미입니다. 지혜로운 의인은 자신의 생명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지키고 건져내는 사람이며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그의 지혜롭고 자비로운 말과 행실은 듣는 이들에게 생명을 주고 연약한 자를 치유하며 죽음의 문턱에 있는 이들의 목숨까지 건져냅니다. 그러니 영혼의 생명이 되는 거룩한 지혜를 단 한 순간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 ‌나눔 2   구제가 아닌 소비가 미덕이 된 이 시대에, 자발적이고 자비로운 구제와 자선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습니까? 또 ‘과도한 절제도 재물 자체를 목적으로 삼는 이기적인 태도’라는 말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눠볼까요?

 

● ‌나눔 3   오늘 본문은 사람을 살리고 얻는 지혜를 가르쳐줍니다(16,17,24-27절).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된 미약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함께 기도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자기 실속만 챙기는 사람이 아니라 남을 살리는 생명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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