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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넷째 주 그룹 큐티 나눔

조회 수 1991 추천 수 0 2015.04.23 02:08:03

4월 넷째주 그룹큐티나눔

 

고난 중의 기도

 

시편 54:1-7 

 

찬송 585장(구찬송 384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하나님께 구해도 소용없는 상황은 없고, 하나님께 구하지 않아도 될 상황도 없습니다. 시인은 숨 막힐 듯 막막한 현실 앞에 절망하지 않고 자신의 절박한 상황을 하나님께 아뢰며 도우심을 구합니다.

 

말씀과 나눔

1. ‌시인은 대적들에게 쫓기는 긴박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1-3절).

1) ‌시인이 위경(危境) 중에 드린 기도의 언어들(네 가지 동사)을 살펴볼까요(1,2절)?

나를 구원하시고, 나를 변호하소서,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내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사면초가(四面楚歌)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면에서 초나라 노래를 부른다’는 뜻으로, ‘사방이 전부 적에게 포위되어 아무에게서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고립된 경우’를 이르는 말입니다. 표제가 보여주듯, 시편 54편은 다윗의 생애 가운데서도 가장 절박한 위기 상황(삼상 23:13-28)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자들에게 쫓기는 긴박한 상황에서 시인은 자신의 사정을 하나님께 아뢰며 구원을 호소합니다. 특히 그의 연속적인 간구는 그의 사정이 얼마나 급박한지를 보여줍니다. 여느 탄원시처럼 ‘구원하소서’라는 호소로 시작하여 ‘귀를 기울이소서’라는 간청으로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특히 ‘나를 변호하소서’는 ‘자신의 법적 권리를 회복해달라는 법적 용어’로, 자신이 심각하게 부당한 정죄와 불의와 위협을 당하고 있으므로, 최후의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공의로운 판단을 통한 구원을 해줄 것을 간청하고 있습니다.

 

2) ‌시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대적들은 하나님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합니까(3절)?

그들은 하나님을 의식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았다.

 

시인은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수색하는’) 대적들을 ‘낯선 자들, 포악한 자들,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않는 자들’이라고 묘사합니다. ‘낯선 자들’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이 아니라 언약 백성에 속한 자들(시 44:20)을 가리킵니다. 하지만 그들은 언약이 아니라 자기 욕망에 충실한 자들이었습니다. 여기서 ‘낯선 자들’은 다윗의 거처를 사울에게 밀고한 십 광야의 사람들이고, ‘포악한 자들’은 자기 힘을 의지하는, 다윗의 목숨을 노리는 사울과 그 추종자들을 가리킵니다. 사울은 자신의 왕위가 위태로워지자,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처럼 온갖 음모와 술수로 하나님이 기름 부은 다윗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지도 않았고,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도 없었고, 다윗은 물론 하나님마저 몰아내고 자신을 신격화하려 했으며, 하나님 나라가 아닌 자기 왕국을 세우려 했습니다. 

 

● ‌나눔 1   하나님이 아니면 내가 살아갈 수도, 내일을 보장할 수도 없다는 고백이 ‘기도’입니다. 요즘 기도가 부재한 가장 큰 원인은 무엇입니까? 생생하고 절박한 기도를 잃어버렸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시인은 주의 도움과 구원을 확신하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감사예물을 드립니다(4-7절).

1) ‌하나님이 안중에도 없는 대적들과 달리, 시인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합니까(4절)?

나를 돕는 자요, 내 생명을 붙들어주시는 분으로 고백한다.

 

대적들(3절, 원수들)에 대한 묘사에 이어, 시인은 하나님에 대해 “나를 돕는 분이요, 내 생명을 붙들어주시는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돕는 자’(히, 오제르)라는 말은 ‘동맹 관계에서 오는 군사적인 지원과 도움’에서 파생된 전쟁 용어로, “여호와여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 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대하 14:11)라고 한 아사 왕의 기도를 연상케 합니다. 모두가 나를 대적하고 배반해도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시 46:1)이요 든든한 지원군이 계시니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는 고백입니다. 그리고 시인은 ‘하나님’을 ‘주님’으로 바꿔 부르며 ‘내 목숨을 붙잡아 주시는 분’으로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시인의 생명을 노리는 대적들의 손에서 그의 생명을 붙들어주십니다. 그래서 시인은 ‘나를 도우시고 내 목숨을 꽉 붙들고 힘을 북돋아 주시는’주님께 자신의 절박한 사정을 내놓고 전적으로 맡길 수 있었습니다.

 

2) ‌모든 고통에서 건져주실 것을 확신하며 시인이 하나님께 드린 제사는 무엇입니까(6절)?

감사하는 마음으로 낙헌제를 드린다.

 

시인은 주의 도움을 확신하며 낙헌제를 맹세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기에 그분을 경배하며 찬양하겠다는 다짐입니다. ‘낙헌제’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제물(레 7:11)로, 시인은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을 기대하며 자신의 간구에 응답해주실 것을 믿고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드립니다. 턱 밑까지 대적들이 추격해오고 사방이 대적으로 포위된 상황에서도 시인은 원수들이 몰락하는 승리의 장면을 떠올리며 미리 찬양하고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의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주의 이름의 선함’(6절) 때문입니다. 비록 지금은 암담한 상황 가운데 놓여 있지만,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행하시는 모든 일이 선하고 또 반드시 악을 궤멸하고 선을 이루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 ‌나눔 2   시인은 단지 개인적인 보복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예와 하나님 나라의 승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내 기도와 간구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개인의 성공이나 번영입니까? 아니면 주의 나라와 영광을 위한 것입니까? 내 기도의 이유와 동기를 살펴봅시다. 

 

● ‌나눔 3   상황은 호전되지 않지만, 시인은 간구를 이뤄주실 줄 확신하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감사예물을 드리겠다고 맹세합니다. 응답하신 기도에 대한 감사보다 응답되지 않는 기도에 대한 불평이 더 크진 않습니까? ‘믿음과 감사’가 내 기도를 더욱 풍성케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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